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2023년에도 창업인증기업 2곳 배출

[전남도민신문 = 왕상길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안경광학과의 졸업생이 창업한 여수 아이디어 여서점(전근영원장)과 순천 이노티 법원점(송형석원장)이 2023년 대표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창업 기업에 대해 청암대학교에서는 2023년가족회사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전라남도 일자리경제과, 순천시 문화관광국, 일미래센터, 안경광학과 교수, 안경광학과 총동문회 등 지산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산업체 원장들은 본인들의 성공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후배들에게 다양한 현장경험의 전달과 장학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창업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박성종 학과장)에서는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위한 교육을 위해 옵티커스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옵티커스 동아리는 전라남도 벤처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의 성과에 이어, 2023년에도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졸업 후에도 성공적인 창업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학과장인 박성종교수(보건의료서비스전문인력양성 사업단장)는 “청암대 안경광학과는 2021학년부터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로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인가받아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벤처동아리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옵티커스(이석주 지도교수) 및 VISION 동아리 운영(이철우 지도교수), 전라남도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운영(박성종 지도교수), 연합봉사단 운영(박혜정 지도교수) 등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안과전문병원 취업을 위한 현장실무능력이 뛰어난 전문안경사 배출을 통해 취업률 향상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