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위한 합동캠페인 실시

[전남도민신문 = 정승현 기자]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에서는 4.23.(화) 오전 8시 도양읍 녹동초등학교 앞에서 고흥경찰서, 녹동파출소, 녹동초등학교 교원 및 학생, 도양읍사무소, 모범운전자회원, 녹색어머니회 등 50명과 함께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역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보행자는 『서다! 보다! 걷다!』안전보행 수칙을, 운전자는 정지선·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춤, 보행자 보호, 과속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실천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되었다.

허양선 고흥경찰서장은 보행자를 위협하는 과속,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주요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과 더불어 주민들 상대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활동도 적극 실시함으로써 고흥군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