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광복 80주년 정암초와 함께 보훈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전남도민신문 = 정승현 기자]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석기)에서는 광복 8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보훈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운동 ▲6･25전쟁, 서해수호 등 호국영웅들의 정신 ▲5·18민주화운동 등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군인･소방‧경찰·교정 등의 공익수호를 위한 희생정신에 관한 내용이다.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정암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된 작품은 6월 11일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18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광주지방보훈청은 보훈문화 공감을 위해 당선작을 국민이 생활 속에서 보훈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영상 홍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광복 8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보훈 문화를 공유하고 국가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고, 앞으로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모두의 보훈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