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 절차상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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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 절차상 문제 없어”
김 지사 “서경석 사장 자타가 공인하는 경영 프로”
  • 입력 : 2022. 11.04(금) 13:29
  • 정승현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지난 3일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임명 했다.
[전남도민신문 = 정승현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지난 3일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 논란에 대해 임명 과정에서의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전북도의회와 한 시민단체가 전북개발공사 사장에 공식취임한 서경석 사장의 임명절차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김 지사는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2일 이내 경과보고서를 송부하도록 되어있으나, 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았기 때문에 언론의 내용 등을 포함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 깊은 숙고의 시간을 거쳐 임명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경석 사장 임명 배경에 대해 김 지사는 “전북의 경제 현실을 고려해 볼 때 후보자의 능력을 통해서 전북발전에 기여할 부문이 크다고 판단했고, 더 나은 개발공사를 향한 꿈을 더 지체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급 기관을 최고의 기관으로 만들고 싶다. 그것이 도민에 대한 저의 책무라고 생각했고 전북에서 가장 적합한 인물을 찾고 나아가서 천하의 인재를 찾아서 전북으로 끌어당기려고 했다”며 “이것이 전북이 커지는 길이고, 발전하는 길이고, 강해지는 길이고, 전북을 지키는 길이며, 그 절박함으로 전북 이외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을 유치하려고 했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인적 자원,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서 전력투구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임명된 서경석 사장은 현대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자타가 공인하는 경영 프로다.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을 역동적으로 움직인 지휘부에서 활동했다”며 “개발공사가 역동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할 사명을 수행할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했고, 공사가 다이내믹한 기관으로 발전해서 전북 경제를 살리는 임무에도 역할을 해야 한다는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지사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도민과 전북발전을 향한 저의 진심어린 결정이 청문 위원들에게도 전해질 거라 믿으며, 도와 의회의 협치는 상호존중과 소통을 전제로 한다. 일부 청문 위원들께서 비공개 자료를 근거로 해서 사적 의견을 언론을 통해 표명한 것은 아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소통을 더 강화하고, 서 사장이 전북개발공사를 최고의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산하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 등의 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재협약서에 따르면 인사청문회에서 의견을 적시해서 도지사에게 송부하면 이를 참작해 임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도지사의 임명권한을 기속하지 아니한다. 또 이틀 내 경과보고서가 송부되지 아니하면 의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협약서에 규정돼 있다.
정승현 기자 j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