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e-모빌리티 엑스포장에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전개 정승현 기자 jnnews365@naver.com

2023년 09월 22일(금) 14:47

[전남도민신문 = 정승현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오는 10. 6.~ 9.(4일간) 펼쳐지는 2023년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전시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동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풍이브이 등 14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간의 1:1 현장면접 기회를 마련하여 취업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취업지원 컨설팅, 개별 맞춤형 취업 상담, 일자리 관련 정책홍보를 비롯해 부대행사인 MBTI, 인생네컷 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등 다채로운 취업연계 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과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350-5517)에서는 구인․구직자를 위한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