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2025년 다복다복(多福多福) 설날맞이 행사 개최 1월 28∼29일 어린이문화원 일대서 전통놀이·창작체험·공연 등 정승현 기자 jnnews365@naver.com |
2025년 01월 20일(월) 1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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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재단, 2025년 다복다복(多福多福) 설날맞이 행사 개최 |
이번 설날맞이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아시아 전통놀이, 창작체험, 어린이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먼저 아시아문화광장에서는 가족,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 걷는 라리까유부터 한 번에 승부를 겨루는 딱지치기까지 아시아 각국의 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전통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이어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올해의 상징인 ‘푸른 뱀’과 어린이문화원 캐릭터 ‘시아와 친구들’ 그림에 새해 소망을 담은 ‘푸른 뱀 딱지 만들기’, 우리나라 민속놀이 도구인 윷과 윷판을 직접 만드는‘내가 만드는 윷놀이’, ‘새해 소망 연 만들기’등 전통놀이 도구를 만들어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문화원 로비에서도 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위한 체험과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윷을 던지며 새해 운세를 알아보는 ‘으랏차차 신년 윷점 한판!’, 올해 특별히 받고 싶은 복을 카드에 적어 나무에 거는 ‘복(福)주머니 소원나무’등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 어린이와 부모의 일상에 온전한 휴식을 제공할 클래식 신년음악회 ‘마음정원 클래식’과 즉석에서 그리는 캐리커처와 벌룬 코미디 등을 선보일 ‘드로잉 서커스’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어린이극장에서는 동요 ‘반달’을 바탕으로 제작한 관객 참여형 동심놀이극 ‘반달정원’이 무대에 오른다. 설 연휴 어린이문화원 방문객에게는 선물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선착순 제공한다.
한편, ACC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린이 문화발전소이다.
정승현 기자 j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