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동천동 작은도서관 문체부장관상 수상 동천동 BI ‘다독다독 책마을’ 활용…주민 밀착형 독서문화 조성 정승현 기자 jnnews365@naver.com |
2025년 04월 14일(월) 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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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동천동 작은도서관 문체부장관상 수상 |
서구는 지난 12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도서관 서비스 향상 및 독서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동천동 작은도서관은 동 BI(Brand Identity) ‘다독다독 책마을’을 활용한 독서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관내 출생 아동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내 생애 첫 책 전달사업’, 동천동만의 책축제인 ‘책열음 북캉스’ 등 도서관의 ‘조용한’ 이미지를 깨고 주민 밀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허후심 동천동장은 “이번 수상은 다독다독 책마을 BI를 활용해 주민과 마을,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 책을 매개로 한 공동체 회복과 독서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