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반려동물보건/산업과, ‘반려동물 관광 친화도시’ 선포식 출동

[전남도민신문 = 왕상길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2024년 6월 15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된‘순천시 반려동물 관광 친화도시 선포식’에 청암대 반려동물보건과 및 반려동물산업과 홍보, 반려동물심폐소생술(CPR), 반려동물용품만들기, 펫보험, 펫상조, 반려동물건강상담 등 5개 부스를 운영하여 순천시의 반려동물관광친화도시 조성 선포식에 적극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청암대 반려동물보건과는 이번 행사에서 수의사 교수님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상담 등 코너도 마련하여 행사를 찾아온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반려동물 문제행동 및 건강상담을 해주었고, 또한 교통사고, 심부전으로 인한 쇼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맥박촉진 및 강아지 심폐소생술 등 조치에 대하여 시범 교육을 실시하여 순천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아 선포식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아울러, 2024년도에 신설된 반려동물보건과를 비롯하여 2025년도부터 신설되는 청암대 반려동물산업과(야간)에 대한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함으로써 순천시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메카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청암대 총장직무대행(김성홍)은 반려인인 순천지역 국회의원(김문수) 및 순천시장(노관규)에게 순천시 등이 지원하고 청암대가 관리하는 청암대 등에 반려동물유치원을 설치하여 반려동물관광친화도시인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맡기고 보호될 수 있는 환경 제공, 청암대에서 반려동물보건복지관리, 반려동물행동지도, 펫미용, 펫푸드, 펫아로마틱마사지, 펫용품 제작 등 체험 및 청암대학교가 순천시민에게 반려동물 관련 문화 수준이 높은 시민으로 거듭나도록 교육할 수 있는 역할을 줄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그리고, 총장직무대행은 청암대 반려동물보건과 및 반려동물산업과(야간) 학과장에게 순천시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순천시의 인프라 구축에 적극 동참 및 역량 높은 인재 공급하기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