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신문 = 정승현 기자]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남도선관위’)는 오는 4월 10일 22개 시·군선관위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선거 종합관리지침 시달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한다.

전남도선관위는 이번 회의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흠없는 선거관리 ▲법규운용의 정확성·통일성 제고 ▲법과 원칙에 충실한 예방·단속 ▲정확한 선거정보 제공으로 대국민 신뢰제고 등 대통령선거의 분야별 관리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짧은 준비기간 등 궐위선거의 특성을 감안하여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부정선거 의혹제기 대응방법, 투·개표소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할 계획이다.

전남도선관위는 이번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여 그동안 제기되었던 부정선거 의혹을 종식하고, 나아가 이번 선거가 사회갈등 해소 및 국민 화합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